한 해의 끝자락을 향해 가는 11월은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 속에서 우리의 신앙을 돌아보고 감사의 고백을 드리기 좋은 시기입니다. 특히 추수감사주일을 포함하고 있어, 한 해 동안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예배의 감격이 더욱 커집니다. 늦가을의 서정적인 분위기와 감사의 마음에 어울리는 11월 추천 찬양 콘티를 나눕니다.
늦가을의 서정과 감사를 담아
차분하게 한 해를 돌아보며 감사의 고백으로 예배를 시작하는 콘티입니다. 잔잔한 묵상으로 나아가기 좋습니다.
- 은혜 (손경민) - G코드 "내가 누려왔던 모든 것들이…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" 라는 고백을 통해 예배의 문을 엽니다.
- 꽃들도 (마커스워십) - G코드 아름다운 자연을 통해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찬양하며, 가을의 정취를 예배 가운데로 가져옵니다.
- 감사함으로 (마커스워십) - E코드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, 기쁨으로 주님을 찬양하는 시간을 갖습니다.
-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(찬송가 430장) - G코드 지난 시간 동행하신 주님께 감사하며, 앞으로의 길도 주님과 함께 걷겠다는 믿음의 고백을 드립니다.
추수감사주일을 위한 찬양 콘티
추수감사주일에는 한 해 동안 베풀어주신 풍성한 은혜에 대한 감사를 더욱 힘차게 고백하는 찬양이 어울립니다.
- 날 구원하신 주 감사 (찬송가 편곡) - A코드 구원의 은혜부터 일상의 작은 감사까지,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힘차게 시작합니다.
- 감사 (김상진) - D코드 "감사해요 주님 감사해요, 내가 여기까지 온 것도 은혜입니다" 라는 진솔한 고백을 담아 찬양합니다.
- 지금까지 지내온 것 (찬송가 301장) - D코드 에벤에셀의 하나님을 찬양하며, 변함없는 은혜에 대한 감사를 공동체와 함께 고백합니다.
- 내게 있는 모든 것을 (찬송가 71장) - D코드 모든 것이 주께로부터 왔음을 인정하며, 우리의 삶을 드리는 헌신의 찬양으로 마무리합니다.
고요한 묵상과 기도를 위한 찬양
개인 기도나 소그룹 모임에서 늦가을의 분위기 속에 깊은 묵상으로 나아가기 좋은 찬양들입니다.
- 내 영혼은 안전합니다 (어노인팅)
- 온 맘 다해 (어노인팅)
- 주 앞에 엎드려 (제이어스)
- 시선 (김명선)
함께 뜨겁게 고백하는 찬양
청년부나 금요철야 등에서 함께 목소리를 높여 믿음의 고백을 드리기 좋은 찬양 리스트입니다.
- 전능하신 나의 주 하나님은 (찬송가 편곡)
- 믿음과 삶 (마커스워십)
- 이렇게 노래해 (제이어스)
- 나는 예배자입니다 (어노인팅)
각 교회의 예배 상황과 분위기에 맞게 추천 찬양을 자유롭게 조합하여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. 감사의 고백이 넘치는 풍성한 11월 예배가 되기를 소망합니다.